

음반 74개
왕재산경음악단은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단체 가운데 하나로,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널리 알려졌다. 경음악과 전자음악 형식으로 활동하며 보천보전자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, 두 단체는 우아하고 세련되며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그 시대 대중음악의 많은 부분을 함께 이끌었다. 이 악단은 모란봉악단, 국립교향악단, 은하수관현악단, 만수대예술단 등과 함께 언급되는 자리 잡힌 전문 음악 단체 가운데 하나이다. 소속 성악가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름난 음악 교육자에게서 훈련을 받은 뒤 입단하였으며, 악단은 훗날 널리 활동하게 되는 가수들이 성장하는 무대가 되었다.